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日 원전 방사성물질 방출량 대폭 상향

일본 원자력안전보안원이 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발전소 사고로 방출된 방사성 물질 총량을 2배 이상 상향 추정했다. 6일 마이니치신문은 경제산업성 산하 원자력안전보안원이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방출된 방사성 물질의 총량 추정치를 37만 테라(테라는 1조)베크렐에서 85만 테라베크렐로 2.3배 가량 상향 조정해 국제원자력기구(IAEA)에 보고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원자력안전보안원은 지난 3월 원전 사고 발생 이후 4월5일까지 방출된 방사성 물질 총량을 37만 테라베크렐로 추정했지만, 원자력안전위원회가 63만 테라베크렐이라는 추정치를 내놓으면서 과소평가라는 지적을 받아왔다. 원자력안전보안원은 2, 3호기의 원자로 건물 폭발 후 방사성 물질 방출량과 1∼4호기의 핵연료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했다고 설명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