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靑 "안보 시스템 재정비" 별도 조직 신설 검토

청와대는 최근 천안함 침몰사고를 계기로 국가위기 상황팀 확대개편 등 안보비상 대비 시스템을 전반적으로 재정비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박선규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을 통해 "대통령은 천안함 사건과 관련, 여러 차례 군이 매너리즘에 빠졌다는 지적을 했으며 한국전 이후 관행적이고 관습적으로 해왔던 군 운영 시스템에 대한 과감한 정비를 주문했다"면서 "군 내부의 감찰과 감사원 감사, 안보자문회의의 보고서 준비, 국방개혁위원회의 조사 등과 같은 작업은 모두 현재 우리가 가진 위기대응 시스템을 나름대로 철저히 점검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청와대는 현재 ▦외교안보수석실 산하 국가위기상황팀의 확대개편 ▦대통령 안보특보 신설 ▦외교안보수석실과는 별도의 안보조직 신설 등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