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성북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생태체험 참가자를 모집한다.
성북생태체험관이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1박2일 북한산 숲캠프 ▦야간 숲길여행 ▦숲사랑학교 ▦천연 선크림과 모기연고 만들기 ▦봉숭아 물들이기 ▦나뭇잎 도감 만들기 ▦여치집 만들기 ▦천연염색 등이 있으며 참가비는 1인당 1,000원이다.
26일부터 성북생태체험관 인터넷 카페(cafe.naver.com/sbgreensharing)를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프로그램별로 15명이다. 문의는 공원녹지과(920-3797)로 하면 된다.
종로구, 8~9월 토요 응급처치교육 진행
서울시 종로구는 오는 8월 4일부터 9월 8일까지 종로구보건소 5층 강당에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토요 응급처치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생활응급처치 이론과 마네킹ㆍ자동제세동기를 이용한 심폐소생술 실습으로 구성됐다. 교육 수료시 봉사활동시간 4시간이 인정된다.
교육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1365 사이트(www.1365.go.kr)에서 ‘친구와 함께하는 토요 응급처치교육’을 검색해 접수하면 된다. 문의는 구보건소 의약과(2148-3685)로 하면 된다.
관악구, 난향동에 취약계층 아동ㆍ임산부 지원센터 열어
서울시 관악구는 저소득층 가정 12세 이하 아동과 임산부를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난향동 버스 종점 사무동 3층에 ‘관악드림스타트센터’를 열었다고 25일 발표했다.
센터는 취약계층 가정 방문을 통해 이들의 욕구와 생활실태를 파악한 뒤 아이들에게 건강검진ㆍ기초 학습ㆍ각종 문화공연 관람 등 서비스와 어른을 위한 양육방법 교육ㆍ임산부 출산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