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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디스크 전문 우리들병원(이사장 이상호)은 해외 진출 1호점인 중국 상하이 우리들병원이 중국 최고의 건강 사이트 '39건강망(http://www.39.net/)'에서 실시한 '2009 중국건강연도총평방' 결과 '전국 최고의 환영 받는 골과병원'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중국에서는 척추질환을 골과(骨科)에서 치료하기 때문에 척추질환 전문병원이 골과병원으로 불린다. 병원 측은 이번 '2009 중국건강연도총평방'이 중국 최대의 포털 사이트들과 32개 언론이 참여해 중국 전역에서 최고의 의료기관을 선정하는 의미 있는 행사라고 설명했다. 정병주 상하이 우리들병원 병원장은 "개원 1년 만에 우리들병원이 우수한 의술과 의료 서비스로 중국 정부는 물론 현지인들에게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중국 내 많은 의료기관들과의 교류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최고의 공립병원 부문에는 중국인민해방국병원(301병원)과 푸단대 부속 화산병원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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