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그룹(회장 허창수ㆍ사진)은 26일 태풍 ‘에위니아’와 전국을 휩쓴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을 위해 성금 10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 GS칼텍스는 평창과 인제 등 피해가 심한 강원도 지역을 중심으로 생필품을 추가로 전달하고 임직원 200여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을 현지에 파견해 수해 복구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 GS리테일은 인제군에 휴대용 가스레인지, 부탄가스, 휴지 등을 모은 생필품 300세트를 긴급 지원했고 GS홈쇼핑은 임직원 자원봉사동호회 라임오렌지를 파견해 자원봉사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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