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2,200여명 규모의 쏘나타 하이브리드 시승 행사를 연다. 시승차를 타고 여수엑스포를 다녀온 고객에게는 주유상품권도 준다.
현대차는 7일 홈페이지 회원(만 26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에 한함) 대상으로 8월 3일까지 쏘나타 하이브리드 시승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시승 행운은 매주 170명에게 돌아가며 13주에 걸쳐 총 2,200여명이 일주일간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체험하게 된다.
특히 현대차는 12일에 개막하는 여수엑스포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시승 기간 여수 엑스포 관람 확인 도장을 받아 온 고객에 대해서 GS칼텍스 5만원 주유 상품권도 증정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시승 이벤트는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우수한 상품성을 알리는 동시에 여수엑스포 관람 분위기를 조성하기 마련했다”면서 “높은 경제성과 우수한 성능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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