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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미국 농업연구청, 국제공동워크숍…축산분야 연구 방안 모색

농촌진흥청은 23일 국제회의장에서 미국 농업연구청(USDA-ARS)과 ‘가축 강건성 향상을 위한 신기술 연구 동향’을 주제로 국제워크숍을 열고 축산 분야 연구 개발 동향과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이날 미국 농업연구청 국가연구 프로그램의 선임책임자인 제임스 린지(James Lindsay) 박사는 기조연설을 통해 연구 프로그램 운영 현황과 건강한 가축 생산을 위한 연구 현황을 소개한다.

또 문홍길 농진청 국립축산과학원 과장은 농진청의 가축 생산성 향상 연구 동향을 발표하고 두 나라의 협력 필요성을 강조한다.



이양호 농촌진흥청장은 “농식품과 식물생명공학, 기후 변화 대응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이 워크숍은 미국 농업연구청과 농진청이 공통 관심 분야에 대한 협력 관계를 갖춰 우리나라 농업연구를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 올리는 데 이바지해 왔다”며 “앞으로 생명산업을 중심으로 녹색성장 동력을 산업화하기 위해 선진농업국과 지속적으로 다양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얻은 정보를 공유하며 창조경제를 지원하는 정부 3.0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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