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숀 펜-케이트 윈슬렛, 아카데미 남녀주연상 수상

숀 펜, '미스틱 리버'이어 두번 째 '주연상' 수상



숀 펜-케이트 윈슬렛, 아카데미 남녀주연상 수상 숀 펜, '미스틱 리버'이어 두 번째 '주연상' 수상 한국아이닷컴 모신정 기자 msj@hankooki.com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ImageView('','GisaImgNum_2','default','260'); 배우 숀 팬과 케이트 윈슬렛이 아카데미 남녀 주연상을 수상했다. 두 사람은 22일 오후 5시(현지 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코닥극장에서 열린 제81회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각각 '밀크'(감독 구스 반 산트)와 '더 리더'(감독 스티븐 달드리)로 남우주연상과 여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 숀 펜에게 남우주연상 수상의 영광을 안긴 '밀크'는 1970년대 게이 인권운동가이자 정치인이었던 실존 인물 하비 밀크의 생애 마지막 8년을 극화했다. 하비 밀크 역을 맡은 숀 펜은 실존 인물이 살아 돌아온 것 같다는 찬사를 받으며 미국 평단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았다. 숀 펜은 '데드맨 워킹', '스윗 앤 로다운', '아이 엠 샘', '미스틱 리버, 그리고 '밀크'까지 총 다섯 차례 아카데미에 노미네이트 됐으며 지난 2004년 제76회 시상식에서 '미스틱 리버'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이후 또 한 번 상을 타는 경사를 누리게 됐다. 남우주연상 후보로는 브래드 피트(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미키 루크(더 레슬러), '더 비지터'의 리차드 젠킨스, '프로스트 vs. 닉슨'의 프랭크 란젤라 등이 올라 숀 펜과 각축을 벌였다. 케이트 윈슬렛에게 여주주연상의 영예를 안긴 작품은 스티븐 달드리 감독의 '더 리더'다. 윈슬렛은 총 6번의 도전 끝에 여우주연상을 거머쥐는 영광을 안았다. 그는 '센스 앤 센서빌러티'(1996)과 '타이타닉'(1998), '아이리스'(2002), '이터널 선샤인'(2005)으로 아카데미 시상식에만 6차례 후보에 오른바 있다. 그는 '더 리더'에서 10대 소년과 운명적인 사랑에 빠지는 30대 여인 한나 역을 맡아 격정적이고 미스터리한 인물을 완벽하게 표현했다. 여우주연상 후보로는 '레이첼 결혼하다'의 앤 해서웨이, '체인질링'의 안젤리나 졸리, '프로즌 리버'의 멜리사 리오, '다우트'의 메릴 스트립이 올라 케이트 윈슬렛과 경합을 벌였다. ▶▶▶ 연예기사 ◀◀◀ ▶ 고 히스 레저,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수상 ▶ 아카데미 시상식… '슬럼독 밀리어네어' 최고의 승자 ▶ "사랑하는 사람 있어요" 김원준 깜짝 고백 ▶ 배용준-박진영 '드림하이' 손 잡는다 ▶ 방송인 이다 도시, 결혼 16년 만에 이혼소송 ▶ '컴백' 장동건, 젊고 매력적인 대통령으로 변신 ▶ '탈북처녀' 한지민, 새터민 건강검진봉사활동 ▶ 영화 '수잔 브링크의 아리랑' 실제인물 사망 ▶ 故 이은주 4주기 추모식 열려 ▶ 아카데미상 수상자 명단 유출됐나 ▶▶▶ 인기기사 ◀◀◀ ▶ [단독] 삼성전자·SKT·KT '법인세 3분의 1 토막' ▶ 58세 퇴직 중견기업 임원, 13억으로 노후준비 하려… ▶ "장모집 방화도 강호순이 저질러" ▶ '증시 구원투수' 녹색株 뜬다 ▶ "이번주는 녹색성장등 재료보유주 관심" ▶ 가치주 펀드 수익률 게임 '3色전략' ▶ 경기민감株 매집 개인들 "어쩌나" ▶ 전문가가 '콕' 찍은 양도세 수혜단지 ▶ 요즘 뜨는 '金 관련 상품' 어떤게 좋을까 ▶ '벼랑 끝에 몰린' 한국 자동차 ▶ 公금융, 돈풀어 꽉 막힌 경제혈맥 뚫기 '해결사' ▶ 대형아파트 분양시장 활기 ▶ 경매시장, 감정가 넘는 낙찰가 속출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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