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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4월 총 5만8,899대 판매

한국GM은 4월 한달 동안 총 5만8,899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내수실적은 총 1만260대를 기록해 전년 동월 1만3,113대 대비 21.8%나 줄었다. 수출실적은 총 4만8,639대를 기록하며 전년 동월 4만8,619대에 비해 소폭 증가했다.

한국GM은 줄어든 내수 판매를 최근 출시한 쉐보레 G2 크루즈를 포함해 말리부, 트랙스, 캡티바, 올란도 등 차세대 자동6단 변속기로 성능을 대폭 개선하고 상품성을 강화한 제품으로 만회할 방침이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쉐보레 타고 가족 해외여행 가자’ 캠페인을 실시한다. 5월에 계약하고 6월까지 출고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말리부, 올란도, 크루즈 고객 중 차종별 각 1명을 선정, 4인 가족이 미국 말리부와 올란도, 한중일 크루즈 여행을 각각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시행한다. 특정 제품 혹은 제품군별 무이자 및 슈퍼 초저리 할부, 전동 선루프와 최고급 블랙박스 증정, 유류비 지원 등 고객 혜택에 가치를 둔 프로모션과 마케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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