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1일 10개 군·구의 도시재생 담당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전략계획 수립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열 예정이다.
인천도시재생전략계획은 지역별 특성에 맞는 중장기 도시재생 로드맵을 담아 10년마다 세워야 하는 법정계획이다.
시는 내년 2월까지 10개 군·구 인천 원도심 820㎢를 대상으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전략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2025 도시재생전략계획에는 인천 원도심 쇠퇴 원인과 여건 분석,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 지정, 지역별 맞춤형 재생전략,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주민협의체 등 실행 주체 구성 방안, 재원 조달 계획 등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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