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허정무 감독 "못하면 짐싸'

평가전 통해 이란전 국내파 출전명단 확정키로

허정무호의 국내파 옥석 가리기가 본격 시작되면서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제주 서귀포에서 훈련중인 축구대표팀은 15일 오후 광운대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오는 22일 울산 현대전까지 총 5차례 평가전을 통해 이란행 티켓의 주인공을 가린다. 이는 해외파에게 자리를 양보해야 하는 퇴출자 명단이 확정된다는 뜻이기도 하다. 허 감독은 평가전 결과를 토대로 총 23명의 전지훈련 참가자 가운데 5~6명의 선수를 집으로 돌려보내게 된다. 스트라이커 가운데는 이근호(대구)와 장신 정성훈(부산)이 허 감독의 마음을 사로잡은 가운데 서동현(수원), 정조국(서울), 김동찬(대구)의 경쟁구도가 불꽃을 튀게 됐다. 수비수 경쟁도 이정수(교토 퍼플상가)가 발가락 부상에서 회복하고 임유환(전북)과 김창수(부산)가 전훈에 합류하면서 경쟁이 치열해졌다. 미드필더에서는 김정우가 아킬레스 통증으로 훈련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가운데 하대성(대구), 송정현(전남)의 경쟁 속에 조원희(수원)의 깜짝 합류도 배제할 수 없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