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방위사업청, “무기 부품 국산화율 65%까지 늘릴것”

방위사업청이 11일 ‘13∼17 방산부품 국산화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방사청은 2017년까지 5,000억 원을 투자해 국산 무기체계의 부품 국산화율을 현행 60%에서 65%로 높이겠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방산부품 수출액은 8억 달러에서 15억 달러로 늘리고 방산부품업계 일자리도 1,500개 창출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방사청은 국산 무기체계의 부품 국산화율을 높이기 위해 국내 업체의 20개 핵심부품 개발에 1,200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방산부품을 생산하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연 400억 원 수준의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연 800억 원 규모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방산부품 전문 강소기업 10개를 육성할 계획이다.



민·관·군 협업을 확대하기 위해 300억 원 규모의 민·관 공동투자 사업을 도입하고 국방부, 중소기업청, 코트라 등 관계부처 협업체계도 구축하기로 했다.

또 국내 업체의 방산부품 국산화 투자 때 현행 단수업체 승인제를 신고제로 전환해 업체 간 자율경쟁이 가능하도록 했다.

/디지털미디어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