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사는 산업현장 ‘미스매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인력을 미리 파악한 뒤 수요에 맞춘 맞춤형 인력을 양성·공급하기 위해 실시된다. 조사는 대구지역 주력산업인 기계금속, 섬유, 자동차부품, 전기전자 등 4개 업종 90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위원회는 조사결과를 토대로 기업 수요를 반영한 인력양성체계를 수립하고, 이에 따른 훈련과정 및 훈련기관을 통해 인력을 양성해 기업에 공급하게 된다./대구=손성락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