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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산단분양에 팔 걷어...1국별 1기업 유치

전남 목포시가 최대 현안 사업인 대양·세라믹산단 조기 분양에 팔을 걷어붙였다.

25일 목포시에 따르면 시는 대양산단과 세라믹산단 분양을 위해 ‘1국별 1기업 유치, 1과 1필지 분양책임제’를 시행하고 있다.

민선 6기동안 70개 기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는 목포시는 공무원의 유치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최고 2억원까지 성과급을 지급하고 승진 등 인사상의 혜택도 제공할 방침이다.

앞서 목포시는 윤진보 부시장과 조요한 관광경제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무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기업유치 전문가 특강을 실시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기업유치 문제는 산업단지 정책실만의 문제가 아니라 모든 직원이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기업과 근로자의 도시를 만들기 위해 총력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대양산단은 155만㎡(47만평, 공정률 50%) 규모로 지난 1월 분양을 공고했다. 오는 10월부터 공장 착공이 가능할 수 있도록 전남도와 행정절차를 협의 중이다.

지난 2013년 12월 완공된 세라믹산단의 현재 분양률은 11%로 투자를 약속한 기업과 다음달 계약을 체결하면 분양률은 24%로 상승한다. 5~6개 기업이 계약 체결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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