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트-크라이슬러 코리아는 내달 공식 출범을 앞두고 21일부터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자동차 브랜드인 피아트는 2월5일 국내 시장 공식 출범을 앞두고 있다. 피아트는 우선 대표 차종인 친퀘첸토(500)와 친퀘첸토C(500C), 수입차 중 국내 유일의 7인승 사륜구동 디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프리몬트의 3개 모델을 국내 시장에 소개할 예정이다.
파블로 로쏘 크라이슬러 코리아 사장은 "피아트 브랜드의 공식출시를 앞두고 점차 고조되는 한국 고객들의 관심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하게 됐다”며 “피아트를 통해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가진 국내 소비자들의 기대와 니즈를 충족 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며, 한국 수입차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사전 예약 및 상담은 가까운 전시장 또는 차량 구매 상담 센터(080-365-0500)를 통해 가능하며, 사전 예약을 신청한 고객들에게는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피아트 브랜드 웹사이트(http://www.fiat.co.kr)를 통해, 출시 예정 모델들의 상세 정보 및 브로셔가 확인 가능하며, 피아트를 만날 수 있는 대리점 안내 및 시승 예약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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