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생활주변에서 일어나는 각종 불편사항을 ‘서울 스마트 불편신고’ 앱에 사진을 찍어 신고하면 4건당 1시간, 하루 최대 4시간을 자원봉사 활동으로 인정해준다.
서울시에서 처리가 가능한 신고 내용만 건수로 인정하며 같은 내용 반복 신고 시 1건으로 인정된다. 신고 내용이나 위치가 불분명해 처리할 수 없는 불편신고는 대상에서 빠진다.
봉사활동 시간 인정 신청은 서울지도 홈페이지(gis.seoul.go.kr)에서 하면 된다.
서울 은평구, 10월까지 신응암시장 현대화 사업
서울시 은평구는 오는 10월까지 신응암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을 진행한다.
신응암시장 내부 82m 구간, 357.4㎡ 규모 지상공간에 비가림막(아케이드)이 설치되며 전기와 도시가스, 하수관, 간판 등에 대한 정비도 이뤄진다.
구는 지난 3월 신응암시장 시설현대화 추진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상인회의 의견을 설계에 반영했다.
신응암시장 관계자는 “시설현대화 마친 뒤 시장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차별화된 경영 전략을 짜고 특화상품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동대문구, 주민 구정 평가단 30명 모집
서울시 동대문구는 오는 15일부터 직원들의 민원 서비스 수준을 평가하고 생활 불편을 건의할 주민 평가단 30명을 모집한다.
평가단은 ▦이용만족도 설문조사 ▦민원 응대 서비스 점검 ▦생활불편 건의사항 신고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구민 누구나 평가단에 참여할 수 있으며 구 홈페이지(www.ddm.go.kr)나 구청 정책담당관(2127-4508)에 신청하면 된다.
유덕열 구청장은 “고객만족평가단을 운영해 구민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해결책을 찾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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