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분양시장에서 시세 반값으로 내집을 장만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2009년 가장 살기 좋은 복합도시로 선정된 경기 안산의 '프라움시티'(http://www.praumcity.co.kr)가 바로 그 곳. 안산은 서울로의 접근성이 뛰어난데다가 지역적 투자가치까지 갖추고 있어 풍부한 개발호재와 함께 교통의 중심지로 급부상 중이다. 무엇보다 안산은 서해안·영동고속도로와 외곽순환도로에 연계된 완벽한 교통인프라를 자랑한다. 또 정부의 서남권 개발로 시흥∼평택 제2서해안 고속도로와 광명∼수원 고속도로, 2013년 수인선(수원∼인천), 2013년 소사∼원시 복전철 등이 개통예정에 있어 여의도를 30분, 강남을 40분대로 연결해 준다. '프라움시티'는 주변 주공아파트 1단지와 5단지가 3.3㎡당 1,500만원인데 비해 절반도 되지않는 3.3㎡ 510만원에 분양을 시작, '신보금자리주택'이란 평가를 받을 만큼 파격적인 분양가를 내세우고 있다. 여기에 생활환경과 투자가치의 주거조건을 고루 갖추고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 프라움시티는 지하철 4호선 중앙역과 고잔역이 5분 거리에 위치, 세련된 고급외관과 함께 단일면적으로는 안산에서 가장 높은 랜드마크로 손꼽히고 있다. 주변에 안산시청, 검찰청, 지방법원, 안산스타디움, 행정지구가 있고, 안산천, 화랑저수지, 자연식물원 등의 풍부한 자연녹지와 고잔초, 중앙중, 경안고 등 우수학군이 위치한다. 또한 근접거리에 홈플러스, 2001아울렛이 있어 완벽한 주거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 인접해 있는 고잔 주공 1, 2단지가 재건축 1순위로 3.3㎡당 2,000만원 이상을 호가하며 안산 전 지역의 재건축 붐을 주도하고 있어 프라움시티 역시 안정적인 수요와 투자가치가 기대되고 있다. '프라움시티'는 LG쌍둥이빌딩처럼 지하 4층∼지상 20층 2개동 288세대 2가지 타입이다. 계약금 10%만 있으면 40% 중도금 무이자와 준공시점 잔금을 납입하는 조건이다. 복합주거아파트형으로서 전매제한이 없으며, 양도세 취득세에 관한 규제에도 자유로운 게 프라움시티의 특징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안산의 각종호재와 혜택으로 보금자리주택 못지않은 기회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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