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소속사에 따르면 남규리는 지난 5월말 열린 ‘슈퍼스타K’ 제주 예선에서 김태우, 힙합듀오 리쌍의 길과 함께 심사를 맡았다. SBS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 촬영을 위해 제주도에 머물던 남규리는 심사위원 제의를 받고 “부담감과 책임감을 많이 느끼지만 참가자들의 열정에 큰 박수를 보내주고 싶다”며 촬영에 응했다. 남규리가 참여한 ‘슈퍼스타K’ 2 제주지역 예선은 20일 밤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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