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는 ‘눈을 감으면 새로운 세상이 보여요!’라는 주제로 3차원 입체 대형작품 총 20여점이 전시된다. 특히 전시 준비를 위해 전시작품을 소개하는 책자인 도록에 시각장애인이 읽을 수 있도록 점자와 형압을 넣어 작품 형태를 손으로 느낄 수 있게 제작, 시각장애인이 전시 미술품 감상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한편 오는 26일에는 참여전시 작가 중 김승현, 김은영, 김경화, 이정윤 등 작가들로부터 작품설명을 들을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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