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브라질 재무 "현재 위기 2008년만큼 심각"

기도 만테가 브라질 재무장관이 현재의 세계경제위기를 2008년에 버금가는 심각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5일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만테가 장관은 "위기의 시작은 느렸으나 갈수록 악화하고 있다"면서 "현재의 위기가 2008년보다 약한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고 강조했다.

만테가 장관은 "위기의 가장 큰 여파는 산업생산이 빠르게 둔화하고 있다는 것"이라면서 "브라질뿐 아니라 중국 경제도 영향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성장 전망이 갈수록 어두워지면서 중앙은행이 다음 주 열리는 통화정책위원회(Copom)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또다시 인하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기준금리는 8.5%로, 중앙은행이 1999년 3월부터 기준금리를 통화정책의 주요 지표로 사용하기 시작한 이래 가장 낮다. 전문가들은 0.5%포인트 인하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점치고 있다. 연말에 7%까지 내려갈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