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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지태(38)-김효진(30) 부부가 득남했다.
이들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김효진이 지난 5일 오전 서울 강남의 한 산부인과에서 아들을 낳았으며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고 6일 밝혔다.
나무엑터스는 또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통해 “두 배우의 사랑을 듬뿍 받은 ‘푸름이’를 격하게 환영한다”며 아들의 태명을 밝히기도 했다.
아빠가 된 유지태는 “가슴 벅차다”며 “앞으로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유지태와 김효진은 지난 2003년 의류 광고를 촬영하며 처음 만나 2006년 연인 사이로 발전했으며, 2011년 12월 결혼했다.
김효진은 임상수 감독의 ‘우리에겐 오늘이 없다’ 출연을 앞두고 있던 지난해 12월 임신 사실을 알고는 영화 출연을 포기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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