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서 김명민과 호흡 한국아이닷컴 모신정 기자 msj@hankooki.com 신예 이지아가 MBC 새 미니시리즈 '베토벤 바이러스'(극본 홍진아·홍자람, 연출 이재규)에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퓨전 사극 '태왕사신기' 이후 많은 드라마와 영화에 러브콜을 받은 이지아는 '베토벤 바이러스'로 차기작을 결정하고 6개월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베토벤 바이러스'는 오케스트라를 결성하고 고군분투하는 단원들의 이야기를 그린 뮤직 드라마. 드라마 '하얀 거탑'과 영화 '무방비도시'의 김명민이 이미 오케스트라 마에스트로 역에 캐스팅돼 이지아와 호흡을 맞춘다. 이지아는 이번 드라마에서 우아하고 여성적인 외모와 달리 발랄하고 솔직한 성격을 지닌 27세의 바이올리니스트 두루미 역을 맡았다. '베토벤 바이러스'는 '다모', '패션70s'을 연출하며 작품성과 흥행력을 검증 받은 이재규 감독이 연출을 맡고 '태릉선수촌', '오버 더 레인보우'를 쓴 홍진아, 홍자람 작가가 극본을 맡아 제작 초기부터 많은 관심을 끈 작품이다. 현재 이지아는 드라마를 위해 클래식 공부와 바이올린 개인 레슨을 받는 등 촬영 준비에 한창이다. ☞ [화보] 이지아 사진속의 매력 한눈에! ☞ 이지아 헉! '야동'도 거침없이… 뭔짓을? ☞ 이지아도 '자자극 소동' 대체 무슨짓 했길래.. ☞ 초미니(?) 이지아 '오! 남다른 매력' 물씬~ ☞ 미국식 사고 이지아 "너무 허탈한 한국식" ☞ '배용준의 여인' 이지아, 벌써 효리와 동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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