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브라질 중앙은행, 기준금리 11.25%로 인상

브라질 중앙은행은 29일(현지시간) 열린 통화정책위원회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11%에서 11.25%로 0.25%포인트 인상했다.

브라질은 지난해 4월부터 올해 4월까지 9차례 연속 기준금리를 인상해 기준금리를 7.25%에서 11%로 3.75%포인트 끌어올린 바 있다.

이번 결정은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이 지난 26일 대선 결선투표에서 승리해 재선에 성공하고 나서 이루어진 첫 번째 금리 인상이다. 기준금리 인상은 성장둔화 부담에도 인플레이션율 상승 압력이 계속되는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달까지 최근 12개월 인플레이션율은 6.75%로 지난 2011년 10월 6.97%를 기록한 이후 3년 만에 최고치였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