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4개국을 순방 중인 이강국(왼쪽) 헌법재판소장이 8일 인도네시아 헌법재판소를 방문해 모흐 마후드 인도네시아 헌법재판소장과 기념품을 교환하고 있다. 이 소장은 양국 교류협력 강화 방안, 아시아헌법재판소연합 역할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헌재는 전했다.
이 소장은 아시아헌법재판소연합 회원인 필리핀 대법원과 인도네시아 헌법재판소, 말레이시아 연방법원, 태국 헌법재판소 등 아시아 4개국 헌법재판기관 방문을 위해 지난 3일 출국했다. 이 소장은 11일 태국 헌법재판소를 방문해 와싼 쏘이피??소장을 만나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13일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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