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날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스윙잉스커츠 클래식에서는 뉴질랜드동포 리디아 고(17)가 우승 소식을 전해왔다. 아마추어 강자로 군림하다 지난해 10월 프로로 전향한 리디아 고는 12언더파를 기록해 스테이시 루이스(미국)를 1타차로 제치고 프로 데뷔 후 LPGA 투어 첫승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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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아 고도 첫 승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