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통상은 지난 1994년 농수축산물 및 공산품의 수출 대행 등을 위해 경북도가 자본금 일부를 출자해 설립한 농수산품 수출 전문회사. 경북통상은 지난해 총 매출 120억원 및 수출 99억원을 기록했다.
경북통상은 전문무역상사로 법정 지정됨에 따라 지역별 순회수출상담회, 무역촉진단 참여 우대, 코트라 무역관을 통한 해외네트워크 구축, 수출신용보증 우대 등 국가 수출지원기관으로부터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는 오는 15일 서울 코엑스에서 전문무역상사 제도의 성공적인 출발을 위한 ‘2014년 전문무역상사 출범식과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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