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올해 말라리아 환자 급감
입력2011-09-19 17:27:58
수정
2011.09.19 17:27:58
윤종열 기자
경기도내 말라리아 환자가 지난해에 비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경기도에 따르면 현재 도내 발생 말라리아 환자 수는 지난해 같은 시점에 비해 65.1% 감소한 252명이다.
도내 주요 발병지역인 파주, 연천의 경우 각각 55명과 33명의 환자가 발생, 지난해에 같은 기간 대비 각각 74%와 67%의 환자가 감소했다.
도는 이같은 현상에 대해 지난 2008년부터 실시한 남북공동방역사업이 실효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도는 지난 3월 말라리아 남북공동 방역사업의 규모를 지난해보다 두 배 이상 증가한 10억원으로 편성했다.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