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현지시간) 현지매체에 따르면 파이퍼 제프리 앤 코의 진 먼스터 애널리스트는 반도체 제조업자인 퀄컴이 부품 수요를 맞추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발표한 후 아이폰5 출시 일정이 10월이 더 유력해졌다고 말했다. 먼스터는 아이폰 4의 출시 시기를 정확하게 예측했으며 아이폰 5 출시를 당초 올 8월로 예상한 바 있다.
애플은 새 아이폰 출시 계획을 논의하지 않았다. 아이폰은 애플에서 지난해 4ㆍ4분기 애플 판매실적의 53%를 차지했다.
먼스터는 새로운 아이폰에 인터넷 접속을 더욱 빠르게 해줄 퀄컴의 무선통신 칩이 포함될 것이라고 밝혔다. 새로 출시될 아이폰 사용자는 통신회사 버라이즌과 AT&T가 무선네트워크기술인 롱텀에볼루션(LTE)을 가동시킴으로써 웹 검색, 비디오 감상, 파일 내려받기 등 대용량 데이터 작업에 더 빨리 접속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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