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항동, 인천 구월, 하남 감일 등 3차 보금자리주택에 대한 사전예약이 18일부터 시작된다. 이번 사전예약은 분양주택 2,337가구, 임대주택(10년 임대, 분납임대) 2,421가구 등 총 4,758가구가 대상이다. 지구별로 보면 서울 항동 400가구, 인천 구월 1,481가구, 하남 감일 2,877가구다. 특별공급(2,356가구)은 18일부터 오는 22일(토ㆍ일요일 제외), 일반공급(1,576가구)은 23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다. 국가유공자ㆍ장애인 등 기관추천 특별공급은 25~26일 접수한다. 분양가는 서울 항동 970만~990만원, 인천 구월 850만~860만원, 하남 감일 990만~1,050만원 등 주변시세의 75~90% 수준에서 잠정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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