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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관람하며 예절도 배워요"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서울 일원동 래미안 갤러리에서 어린이를 위한 생활예절 뮤지컬 '꾸벅 이야기'를 두달간 매주 토요일마다 공연한다고 12일 밝혔다. 삼성건설이 후원하고 개그맨 출신 연출가인 서승만 극단 상상나눔 대표가 기획한 이 작품은 예절을 지키지 않아 지구로 쫓겨난 은하계 '별이 왕자'와 말썽꾸러기 '꾸벅이'의 좌충우돌 이야기를 그렸다. 공동주택에서 생활하는 어린들이에게 공동체 의식과 에티켓, 올바른 주거문화를 습득시키기 위한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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