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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사장 오지철)가 제작한 TV 광고와 홍보영상이 국제광고제인 ‘아드리안 어워즈’에서 금상과 은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에 따라 29일(한국시간) 뉴욕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한국관광브랜드 ‘코리아, 스파클링’ TV CF가 여행서비스 부문 1위인 금상을, 태권도와 템플스테이를 홍보하는 영상물이 각각 은상을 받을 예정이다. 금상을 받는 한국관광공사 TV CF는 월드스타 ‘비’가 모델로 등장해 화제가 됐으며 CNN 등 총 10개 채널을 통해 약 85개국에 방영됐다. 최성우 한국관광공사 브랜드광고팀 팀장은 “이번 수상으로 한국 관광의 브랜드 홍보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한국 관광 이미지 개선에 큰 전기를 마련하는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본다”며 “보다 강력한 ‘코리아, 스파클링’ 브랜드 광고 2탄 제작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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