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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돔시티 자산관리(주)는 오는 20일(월) 성남시 분당구 소재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분당구 대왕판교로 645번길 12)에서 ‘알파돔시티’ 사업설명회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알파돔시티 사업에 대한 경과보고와 함께 부동산 투자처로 각광 받고 있는 판교를 재조명할 예정이다. 임대 후 일괄매각에 나서는 알파돔시티 내 C블록의 판매와 업무시설 특장점 등의 설명도 함께 이뤄진다.
설명회에는 알파돔시티 관계자 및 투자자, 주요 테넌트, 인근 주민 등 약 500여명이 초청된다. 오후3시부터 5시까지 약 2시간 가량 진행될 전망이다. 특히 설명회 장소가 알파돔시티 사업지와 인접하고 있어 설명회 후 홍보관 방문 및 개별상담도 가능하다.
판교 알파돔시티 사업은 국내 최대·최고 규모의 PF사업으로 꼽힌다. 연면적 122만㎡에 총 사업비가 약 5조원에 달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2018년까지 사업이 완료되면 삼성동 코엑스의 2배에 달하는 수도권 남부 최고규모의 복합문화공간으로 탄생하게 된다. 오는 8월 현대백화점 입점을 시작으로 11월에는 주상복합 아파트인 알파리움이 입주에 들어가고, 판교역을 중심으로 한 6블록 사업도 금년 5월말에 착공하는 등 알파돔시티 사업은 본 궤도에 접어들고 있다.
특히 C블록의 경우 상업시설과 업무시설이 어우러진 공간이라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상가의 경우 대규모 스트리트몰로 계획하고 있으며 인근 화랑공원과 연계해 300m 길이의 산책로인 모자이크 파크 등도 조성될 예정이다. 임대 후 일괄매각에 나서는 C블록은 C2-2 블록과 C2-3 블록에 각각 13층 규모의 오피스와 상업시설이 어우러진 복합건물로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까지는 상업시설, 지상 4층에서 13층까지는 업무시설로 구성된다. 문의번호 : 1666-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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