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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 상하이종합 0.98% 하락 마감

19일 중국 증시의 상하이 종합지수가 나흘째 하락하며 2,530선으로 물러섰다. 이날 상하이 지수는 전날보다 25.11포인트(0.98%) 하락한 2,534.36포인트에 마감했다. 또 선전 성분지수는 112.63포인트(0.99%) 하락한 1만1,301.53포인트를 기록했다. 미국ㆍ유럽 등의 경기둔화에 따라 중국 수출도 지장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증시를 짓누르고 있다. 다만 경기둔화에 따라 물가상승이 억제되고 긴축이 완화될 것이라는 인식이 하락폭을 줄였다. 이날 상하이 증시의 거래대금은 737억위안으로, 사흘째 700억위안대에서 정체돼 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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