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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존화장품 金회장의 노하우 ■ 홍현종의 with 人 (오전 11시) "자신 만의 장점을 활용하라!" 누구나 알고 있는 말이지만 대세를 거스르고 혼자만 다른 방향으로 향하는 일은 결코 쉬운 선택이 아닐 것이다. '홍현종의 with人' 35회. 남들과는 다른 차별화 전략으로 튼실한 기업을 세우고 이끌어온 참존 화장품의 김광석 회장을 만나 그만의 경영 노하우, 그리고 삶의 역정을 들어본다. 김 회장은 경영인 이전에 약대를 나온 약사 경력의 기술인. 70~80년대 장안에 유명했던 피부전문 약국으로 큰 성공을 거둔 '잘나가는 약사'였다. 전문 분야가 따로 없던 약국 시장에 김 회장이 처음으로 피부전문 약국을 만들어 대성공을 거둔 것. 차별화 전략은 이때부터 시작됐다고 말하는 김 회장은 '남들과 다른 자신의 장점을 극대화시키는 것'을 차별화라고 정의한다. 그가 피부전문 약국을 만들고 오늘날 참존 화장품을 경영하는 것도 스스로 피부에 관한 한 전문가라는 자부심이 있었기 때문이다. 약사였던 그를 기업 '회장님'으로 만든 것은 다름 아닌 '시련'이었다. '잘나가는 약사'에서 경찰에 쫓기는 신세로까지 삶의 나락으로 빠졌던 사연, 그리고 억울함을 이겨내고 오늘의 참존을 일으켜 세우기까지 그가 살아온 길을 통해 고난이 주는 메시지를 되새겨본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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