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하정우가 결혼계획에 대해 얘기했다.
31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한 하정우는 “영화 말고 푹 빠지고 싶은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여자”라고 답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하정우는 “남자들이 출세하고 돈을 버는 것은 어찌 보면 좋은 여자를 만나기 위함이 아닐까”라며 “결혼은 38살에서 42살 사이에 하고 싶다. 당장 목표는 38세에 결혼하는 것”이라며 결혼계획을 밝혔다.
또한 하정우는 자신의 연애스타일에 대해 “나는 낭만적인 편”이라며 “연애할 때면 애교도 많아지고 선물도 많이 하는 스타일이다. 하지만 전화를 길게 하지 못하는 성격이라 전화는 자주 못한다”고 밝혔다.
한편, 하정우 주연의 영화 ‘더 테러 라이브’는 이날 개봉해 관객들의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디지털미디어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