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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 남미공동시장 복귀 8월 안 가능 전망

파라과이의 남미공동시장(메르코수르) 복귀가 오는 8월 안에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메르코수르는 지난해 6월, 파라과이 대통령 탄핵 사태가 벌어지자 파라과이의 회원국 자격을 정지시켰다.

마르코 아우렐리오 가르시아 브라질 대통령실 외교보좌관은 7일(현지시간) 파라과이에서 새 정부가 출범하는 8월 중순께 파라과이가 메르코수르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는 견해를 밝혔다.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도 오는 9일 브라질리아에서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만나 파라과이의 메르코수르 복귀 문제에 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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