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부문이 대구 범어동 래미안을 선착순 분양중이다. 범어동 래미안은 오는 2008년 6월 지하 3층 지상 23층짜리 5개동에 총 467가구로 들어서며 38ㆍ39ㆍ46ㆍ47ㆍ49ㆍ50ㆍ54평 등 7개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선착순 분양대상은 대형평형 위주의 일부 분양 잔여분이다. 범어동 래미안은 지난해 11월 처음 분양됐다. 분양가는 평당 960만~1,140만원. 패션디자이너 앙드레 김이 인테리어를 디자인해 관심을 모았다. 유비쿼터스 라이프 스타일 실현을 위해 단지 옥외 무선 랜이 최초로 공급될 예정이다. 대구지하철 2호선 범어 네거리역과 가까워 역세권으로 꼽히고 서울 강남 8학군에 버금가는 명문 학군으로 불리우고 있다. (053)764-3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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