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17일(한국시간) LA와 파리, 헝가리 부다페스트, 독일 함부르크, 이탈리아 로마 등 5개 도시가 대회 유치를 신청했다고 발표했다. 개최지는 오는 2017년 9월 페루 리마에서 열리는 IOC 총회에서 발표된다. BBC 등 외신들은 파리와 LA의 2파전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1924년 개최지 파리는 100년 만의 유치라는 상징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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