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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서북부 ‘한방 힐링휴양단지’ 조성 탄력

경남 서북부 지역에 항노화를 테마로 조성되고 있는 ‘한방 힐링휴양단지’가 탄력을 받고 있다.

경남도는 21일 거창·함양·산청군 지역을 항노화를 테마로한 힐링과 체류형 휴양관광 인프라를 구축해 동북아 한방 힐링휴양단지의 메카로 만들기로 했다.

이곳은 지리산과 덕유산을 중심으로 한 천혜의 자연경관과 산청의 한방 약초, 함양의 산양삼 등 지역별 특화자원이 풍부한 강점을 지니고 있어 고품격 관광 휴양 중심지로 성장 가능성을 갖추고 있다.



경남도는 이를 위해 △항노화를 테마로 한 힐링·휴양 관광 △지역의 항노화 특산물을 활용한 융복합 체험 관광 △지역관광네트워크 구축 및 연계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2019년까지 새로운 사업비 296억원을 투입해 휴양·생태·문화를 결합한 차별화된 관광 자원 개발사업을 위한 ‘거창·함양·산청 항노화휴양체험지구’를 조성하게 된다. 또 이미 사업이 조성된 산청 동의보감촌과 함양 산삼휴양밸리 조성사업, 거창 힐링랜드 조성사업, 합천 황매산 휴(休) 체험지구 조성사업에 앞서 투자된 사업비를 포함해 2,185억원을 투입할 계획이어서 한방 힐링휴양단지의 메카 조성에는 손색이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현철 서부권개발본부장은 “경남 서북부 지역 천혜의 자연과 어우러진 우수한 한방 힐링항노화 인프라를 구축해 항노화 관광객 유치와 동시에 경남 전체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키워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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