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이자 뮤지컬배우 김준수가 삼주 다이아몬드베이의 새 얼굴이 됐다.
삼주(대표이사 회장 백승용) 계열사인 삼주 다이아몬드베이는 최근 일본은 물론 중화권, 동남아 등 아시아 전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그룹 JYJ 멤버 준수(본명 김준수·사진)를 삼주 다이아몬드베이의 모델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광고 촬영은 오는 4일 용호만에 위치한 삼주 다이아몬드베이에서 로케이션 촬영으로 열릴 예정이다.
이날 촬영은 시민들도 볼 수 있도록 현장을 공개하기로 했다.
촬영현장이 담긴 메이킹필름은 6월 중순 공개한다.
삼주 다이아몬드베이는 앞으로 한류스타 김준수를 모델로 내세워 글로벌 시장까지 노린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백승용 삼주 회장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기 높은 김준수와 아시아 최대 메가요트라는 브랜드 이미지가 합쳐져 액티브한 이미지를 발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1월10일 출항한 부산지역 최초의 고급요트 선착장인 삼주 다이아몬드베이는 현재 72피트의 마이다스720호가 운항 중이며, 이달 내 2호선인 마이다스722호도 함께 운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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