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는 대한기계학회 제58대 회장에 허남건(사진) 기계공학과 교수가 취임했다고 8일 밝혔다. 임기는 1년이다. 허 신임 회장은 서울대 기계공학과, 미 스티븐스공과대학 기계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선임·책임연구원 등을 거쳤다. 현재 서강대 산학협력단장을 겸임하고 있다. 지난 1945년 설립돼 회원 수가 1만9,000명인 대한기계학회는 학술 발표회 및 정책연구 등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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