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성범죄 수사에 최정예 인력 우선 투입

황교안 법무부 장관, 근절대책 내놔

법무부가 법무ㆍ검찰의 최정예 인력을 성범죄 수사에 우선 배치하는 등 성폭력 범죄 근절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황교안 법무부 장관은 15일 서울 서초동 변호사교육문화관에서 열린 '성폭력 피해자를 위한 국선변호사 제도 시행 1주년 심포지엄'에 참석해 "최우수 인력을 성범죄 수사에 우선 투입시키겠다"고 말했다.

황 장관은 "피해자 보호의 기본이자 최고 목표는 가해자를 찾아 엄벌하고 더 이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범죄를 근절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황 장관이 내놓은 성범죄 근절대책은 ▲최정예 인력 투입 ▲서울중앙지검에 설치된 '여성ㆍ아동범죄조사부'를 대전ㆍ대구ㆍ부산ㆍ광주 등 5대 지검으로 확대 ▲수사 매뉴얼 정비 ▲구형ㆍ항소 기준을 재정립 등이다.



성폭력 피해자 보호책으로는 ▲피해자 국선전담변호사 도입 ▲여성ㆍ아동 피해자 인권 가디언스 제도 도입 ▲경제적 지원 강화 등을 내놓았다.

한편 올해 6월19일부터 아동ㆍ청소년에 대한 강간ㆍ강제추행 등의 법정형이 5년 이상 유기징역에서 무기 또는 5년 이상 유기징역으로 높아진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