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대표이사 사장 최휘영ㆍ사진)은 29일 대한핸드볼협회(회장 조일현)와 후원조인식을 갖고 런던올림픽까지 향후 4년간 핸드볼 국가대표팀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다각도로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NHN은 우선 핸드볼 종목의 저변확대와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4년간 총 10억원을 협회에 기부하고 핸드볼협회의 온라인 공식후원사로 활동한다. 네이버 사이트를 통해 ‘핸드볼 큰잔치’를 생중계해 보다 많은 이용자가 핸드볼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네이버는 스포츠 섹션에도 핸드볼 관련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최휘영 대표는 “베이징올림픽에서 핸드볼대표팀의 투혼은 국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해줬다”며 “이번 후원이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핸드볼대표팀이 좋은 경기를 펼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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