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김무성ㆍ조원진ㆍ심윤조ㆍ한석희 중국특사 파견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김무성 전 새누리당 선거대책위원회 총괄본부장, 조원진 의원, 심윤조 의원, 한석희 연세대 국제대학원 교수를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중국 특사로 보내기로 했다.

박선규 당선인 대변인은 16일 이 같이 밝히고“장즈쥔 중국 특사의 요청에 의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 대변인은 이어“미국에서도 특사 파견 요청이 와 일정을 조율중”이라면서 “특사 파견 순서에 특별한 의미는 없다”고 설명했다.



김 본부장과 조 의원은 친박계이자 중국통이며 심 의원은 외교통이고 한 교수는 박 당선인의 대북 공약인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 입안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