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전국의 동호회 회원들과 함께 3주간 실시한 ‘2012 코란도 패밀리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3주동안 서울, 대전, 부산에서 총 200여명의 동호회 회원들을 초청해 열린 행사는 24일 서울지역 회원들을 대상으로 열린 일산~송추간 코스 투어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출발 전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함께 실시해 참가 회원들의 만족도를 높였으며, 회원들과의 대화를 통해 제품과 회사에 대한 솔직한 의견을 청취하고 향후 개발 및 운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을 약속했다.
참가 회원들은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자동차에 대해 관심사를 공유할 수 있는 유익하고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향후 열리는 행사에도 다시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나타냈다.
최종식 쌍용차 영업부문 부사장은 “코란도는 3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국내 최장수 브랜드로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상징적인 모델이다”며 “브랜드 가치를 유지하고 고객들과의 양방향 소통을 이어 가기 위한 다양한 고객 참여 프로그램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