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가수 윤상, MBC 라디오 DJ 컴백


가수 윤상(사진)이 7년 만에 라디오 DJ로 돌아온다. MBC 노조가 미디어법 처리와 관련해 21일부터 총파업에 들어감에 따라 조합원 아나운서들이 진행 중인 라디오 프로그램의 임시DJ들이 투입되기 때문. 윤상은 문지애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푸른밤’(91.9MHz)의 진행을 맡게 됐다. 지난 2002년 MBC FM ‘윤상의 음악살롱’의 라디오 DJ로 활약했던 윤상은 ‘음악살롱’ 진행 당시 ‘윤마담’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청취자들의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윤상은 과거 한 인터뷰를 통해 “라디오 DJ는 내가 즐길 수 있는 몇 안 되는 일 중에 하나였다”고 밝힐 정도로 DJ 자리에 애착이 큰 것으로 알려져 있어 ‘푸른밤’의 임시 DJ로서도 맹활약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전종환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뮤직 스트리트’는 가수 정지찬이, 오상진 아나운서의 ‘굿모닝FM’은 방송인 전주현이 임시 DJ로 투입된다. ‘하이파이브’의 허일후 아나운서와 ‘세상을 여는 아침’ 최현정 아나운서의 자리는 홍은철 아나운서가 대신 맡게 된다. 이 외에도 표준 FM(95.9MHz)의 ‘손에 잡히는 경제’는 차미연 아나운서를 대신해 제정임 세명대 교수가, ‘보고싶은 밤’의 손정은 아나운서를 대신해 조정선PD가 진행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