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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법무부, 평검사 515명상반기 정기인사 단행 外···

[뉴스 브리핑] 법무부, 평검사 515명상반기 정기인사 단행 外··· 법무부는 일반검사 386명에 대한 전보 및 검사 신규 임용 112명 등 평검사 515명에 대한 상반기 정기인사를 오는 2월9일자로 단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인사내용 서울경제 홈페이지(www.sedaily.com) 참조 법무부 관계자는 "검사들의 업무 능력과 평판, 경험과 전문성을 객관적으로 반영해 우수 인력을 전국적으로 균형 있게 배치하는 데 주력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는 사법연수원 38기 출신의 신규 임용 검사 88명 중 여성이 58명을 차지했고 서울중앙지검에 발령이 난 10명 중 5명이 여성으로 채워지는 등 여성 검사들의 비중과 역할이 확대됐다. 신규 임용된 검사 중에는 변리사ㆍ회계사 자격 보유자, 국세청ㆍ금감원 근무 경력자 등 전문 인력이 다수 선발됐으며 오는 3월1일 선설 되는 수원지검 안양지청에 우수한 검사들을 다수 배치했다고 법무부는 설명했다. ● 영동세브란스병원 "내달부터 강남세브란스병원" 연세의료원 산하 영동세브란스병원이 다음달 강남세브란스병원으로 이름을 바꾼다. 영동세브란스병원 한 관계자는 28일 "강남세브란스병원으로 개명하기위해 구청에 관련 서류를 접수했으며 2월3일경 정식 허가가 날 것으로 예상한다"며 "영동이라는 명칭이 공식 지역명칭도 아니고 브랜드파워를 길러보자는 목적에서 이름을 바꾸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영동세브란스병원은 1983년 4월 개원당시부터 써왔던 이름을 26년만에 바꾸게 된다. 병원 관계자는 "최소한 병원이름을 들었을 때 어느 지역에 위치한다 정도는 대략 짐작이 가능해 인지도가 올라 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개명과 함께 특화되 있는 척추질환과 암분야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동세브란스병원은 지난해 리모델링을 통해 860병상을 갖추고 있으며 로봇수술 등 최신시술도입을 활발히 하고 있다. ● SH공사 최령 사장 임기 1년 남기고 사의 표명 서울시 산하 공공주택 관리ㆍ공급사인 SH공사 최령 사장이 임기를 1년 남겨두고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28일 확인됐다. 28일 서울시와 SH공사에 따르면 최 사장은 이날 오전 간부회의에서 "오는 2월5일자로 사임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며 "오세훈 시장에게는 지난 14일 이해를 구했다"고 말했다. 최 사장은 2007년 SH공사 사장으로 취임한 뒤 원만하게 직무를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SH공사의 한 관계자는 이에 대해 "이명박 대통령과의 친분을 이유로 개각 때마다 나오는 하마평을 부담스러워 했고 조직의 안정을 위해서라도 사표를 내야겠다고 마음 먹은 것으로 안다"며 "장래 진로에 대해서는 '추후 생각해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조만간 시장단 논의에서 최 사장의 사표 수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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