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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안전보건공단, 안전보건공단으로 새 출발

8일 새 CI 및 비전 공개, 2014년 산업재해율 0.5% 달성 목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오는 9일 창립 24주년을 맞아 ‘안전보건공단’으로 대외 명칭을 변경하고 새로운 기업이미지(CI)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안전보건공단은 8일 인천 부평구의 공단 본부에서 창립기념식을 여는 자리에서 새로운 CI와 비전을 공개한다. 새 CI는 안전보건공단의 명칭을 적용했으며, 새로운 심벌마크는 ‘안전과 보호ㆍ건강과 행복’의 십자 형태를 기본으로 회전하는 형상의 균형감 있는 대칭구조를 채택했다. 공단은 앞으로 성과창출을 극대화하기 위한 ▦목표성과중심, 안전보건 네트워크 구축의 ▦협력관계중심, 현장중심 밀착경영인 ▦창의현장중심, 내ㆍ외부적 소통 강화를 위한 ▦사람참여중심 등 4대 전략을 추진할 예정이다. 안전보건공단은 특히 이를 통해 2012년 사고사망자수와 사고재해율을 올해보다 6% 줄이고 2014년까지 산업재해율 0.5%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기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법적 명칭으로 공식문서에서만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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