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초등학생들의 솔직한 러브레터가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미국 초딩들의 러브레터’라는 제목의 사진이 한 장 올라왔다.
사진 속에는 한 남학생이 “애쉴리, 나 너 정말 좋아해. 여자친구가 돼 줄거야?”라며 ‘YES’와 ‘NO’라며 대답을 재촉하는 글이 담겨있다.
편지를 받은 여학생은 “미안하다. 나 이미 남자친구가 있어. 우리 둘이 헤어지면 다음에 널 사귈게”라며 답한다. 마지막엔 “한두달 정도면 헤어질거야”라며 대답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미국 초등학생들의 러브레터를 접한 누리꾼들은 “미국 초딩들 진짜 솔직하다” “어릴 때부터 어장광리한다” “미국 초딩들 장난없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레딧)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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