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2012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국내 최대 규모의 전문 인바운드 트래블 마트인 ‘KITM(Korea International Travel Mart) 2012’가 7일 잠실 롯데호텔에서 개최됐다.
7일부터 5일간 국내외 관광산업 관계자 400여명이 참여하는 KITM 2012는 방한 관광 상품을 취급하는 중국, 일본, 동남아, 대양주, 미주 등 방한상품개발 담당자 100여명과 국내 지자체 및 인바운드 업계간 신규 방한상품을 개발하기 위한 상담기회를 제공하며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
특히 금년 행사는 해외 바이어들에게 한국을 대표하는 통합 관광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국제관광전(KOTFA)과 연계, 공동으로 개최한다.
이 날 개막행사에는 신동빈 위원장을 비롯, 곽영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안경모 청와대 관광진흥비서관, 박광무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원장 등 한국방문의해 위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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